14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정재훈 SK에코플랜트 컴플라이언스 부사장(오른쪽)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SK에코플랜트는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CP를 도입했으며 CEO 직속의 ‘자율준수사무국’을 통해 이사회에서 선임된 총괄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가 CP를 독립적으로 총괄·운영해오고 있다. 명확한 CP 운영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내부감시체계를 강화해 법 위반 여부 등을 사전·사후 점검하고 있으며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들을 최고경영진에 분기별로 보고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CEO를 포함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을 작성하고 다양한 CP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 중이다. 주요 법규의 개요, 위반 사례, 업무 가이드 등 준법의식 제고 및 법 위반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결과는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준법을 위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기업문화로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