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우 탑스텐 동강시스타 운영관리본부장(상무, 오른쪽 세번째)와 안태섭 영월군 이장협의회장(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군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방한이불 등 지원 물품들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M그룹)
이미지 확대보기탑스텐 동강시스타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영월군 이장협의회와 함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시장 일대에서 ‘행복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방문해 난방유와 방한이불 등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2021년에 이어 3년째 지속 중인 사회공헌 행사로 2019년 3월 기업회생절차 조기종결 이후 리조트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르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지속하고 있다.
또 매년 진행 중인 청소년 장학기금(500만원) 전달을 비롯해 여주대학교 호텔관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채용으로도 연계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정환오 동강시스타 대표는 “석탄산업 합리화의 대체산업으로 조성된 동강시스타는 2011년 오픈이래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에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며 “매출이나 이익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그에 걸맞게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더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