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글로벌-에너콘 MOU 기념사진(왼쪽부터 에너콘의 Steffen Brauns 아시아 헤드, Ulrich Schulze Sudhoff 최고사업책임자(CCO), 코오롱글로벌 송혁재 본부장).(사진=코오롱글로벌)
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육해상 풍력사업개발정보 및 기술력, 개발경험, 노하우를 공유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양산 리파워링 등 총 9건의 육상풍력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에는 6건의 사업을 추가 개발할 예정으로 해마다 안정적인 EPC 수익과 배당이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차별화된 육상풍력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풍력자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육상풍력은 리파워링 사업 및 리뉴얼 사업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해상풍력사업으로 진출을 통해 2034년까지 1GW 풍력자산과 배당이익 1500억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