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슈] ‘아시아 최강’ 송야동, 이제 세계 최강 원한다

기사입력:2023-12-08 23:27:30
아시아 최강 밴텀급(61.2kg) 파이터 송야동(26∙중국). (사진=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아시아 최강 밴텀급(61.2kg) 파이터 송야동(26∙중국). (사진=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영삼 기자] 아시아 최강 밴텀급(61.2kg) 파이터 송야동(26∙중국)이 크리스 구티에레스(32∙미국)를 꺾고 UFC 타이틀에 도전하겠단 의지를 표명했다.

송야동은 지난 7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 미디어 데이에서 “이번에 이기면 다음엔 톱5 상대를 달라. 그때도 이기면 UFC가 내게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UFC 밴텀급 랭킹 7위 송야동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에서 15위 구티에레스와 맞붙는다.

‘쿵푸 키드’ 송야동(20승 1무 7패 1무효)은 말론 베라(31∙에콰도르), 말론 모라에스(35∙브라질), 리키 시몬(31∙미국) 같은 강자들을 꺾고 당당히 UFC 톱10에 진입했다. 타이틀 도전자 후보라 할 수 있는 톱5 진입이 눈 앞이다.

송야동은 구티에레스에 대해 “타격가고, 좋은 풋워크를 갖고 있고, 양쪽 스탠스를 자유롭게 쓴다. 하지만 특별한 건 없다”며 “최대한 빠르게 KO를 노리겠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UFC가 나와 얀을 붙이려고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난 그와 싸우고 싶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그를 콜아웃하겠다”며 전 챔피언과의 대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엘 구아포(미남)’ 구티에레스(20승 2무 4패)는 송야동의 타이틀 꿈을 저지하려 한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면 타이틀전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구티에레스는 “송야동이 내 얼굴에 구멍을 뚫을 기세로 펀치를 날릴 거다. 난 그의 얼굴에 구멍을 뚫을 기세로 킥을 찰 거다. 이게 현실”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언 터틀’ 박준용 선수. (사진=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아이언 터틀’ 박준용 선수. (사진=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 파이터 두 명이 동반 출전한다. 메인카드 1경기에선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안드레 무니즈(33∙브라질)과 미들급(83.9kg)에서 격돌한다. 언더카드 5경기에선 ‘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56.7kg) 우승자 박현성이 섀넌 로스(34∙호주)를 상대로 UFC 신고식을 치른다.

박준용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 메인카드는 오는 10일, 오후 12시부터, 박현성이 출전하는 언더카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511,000 ▲599,000
비트코인캐시 695,000 ▼3,500
이더리움 4,138,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5,680 ▼110
리플 4,031 ▼23
퀀텀 3,14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513,000 ▲626,000
이더리움 4,139,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5,710 ▼160
메탈 1,087 ▲3
리스크 604 ▲1
리플 4,039 ▼15
에이다 1,017 ▼4
스팀 20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610,000 ▲680,000
비트코인캐시 696,000 ▼2,500
이더리움 4,139,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5,690 ▼160
리플 4,037 ▼14
퀀텀 3,142 ▼28
이오타 300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