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준공식 행사.(사진=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상주시 서문동 내 빈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범죄예방디자인 기법(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일환으로 전주 부착형 방범 CCTV와 벽부 센서등을 설치해 범죄 발생 위험을 방지하고, 거치형 소화기를 다수 비치해 빈집 관리인 부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했다.
한국부동산원 김능진 도시정비처장은 “현재 농촌뿐 아니라 도심 내 빈집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빈집 정비지원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빈집 문제 해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