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밖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5.75억 원도 확정됐다. 이는 매봉중학교의 노후한 석면 천장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영순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들은 그동안 주민들의 지속된 민원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착공이 미뤄졌던 사업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불편 사항 해소는 물론, 대덕구 내 범죄예방 및 재난 안전 관리·교육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의원은 “지역 핵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주민 불편 사항들도 신속히 해결되도록 앞으로도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구는 2023년 상반기에도 ▲길치문화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에 15억원 ▲회덕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에 7억원 ▲동서대로 1754번길 도로열선 설치사업 3억원 ▲비래동 7-3번지(신상로) 일원 자동 염수분사 장치 설치 2억원 등 총 27억원의 행안부 특교세와 ▲중리초 조리실 전면 보수 및 친환경 운동장 조성 8.9억원 ▲중리중 조리실 전면 보수 3.6억원 등 총 12.5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아 올해만 총 65억원이 넘는 특교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