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12월 인권 토크콘서트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발달장애인 정은혜 아버지(영화감독 서동일)와 어머니(만화가 장차현실)가 동행했다.
이날 장애 가족들이 겪는 고충과 우리 사회가 가진 여러 편견을 함께 나누며 스토리텔링의 편안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참석한 모OO 경위는 "인권의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였고 정은혜 작가의 활기차고 유쾌한 모습에 좋은 에너지를 얻어 간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경찰의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비롯되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 지향적 대구 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인권 행정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