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홈플러스는 청산의 대상이 아니다. 반드시 살려내야 할 기업이며, 지켜야 할 일자리이다.", "관리인을 바꿔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이하 노조)는 2월 13일 오전 11시 광화문 월대 앞(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원에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을 요구하며, MBK의 책임있는 자구노력을 통해서 운영자금이 조달되어야 한다는 것과 제3자 관리인으로 유암코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2월 11일 현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대해 사실상 수행불가능 판단을 내리고, 회생절차 폐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이는 홈플러스를 청산의 벼랑 끝으로 몰아온 MBK 경영진이 회생절차의 관리인을 맡고 있는 구조 속에서 예견된 결과이다.
법원은 홈플러스 주주, 노동조합에 공문을 보내 12월 29일 제출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대해 3천억을 조달하기로 한 DIP(회생절차 중인 기업의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설계된 제도)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소명자료가 없다며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을 요청하며, 회생절차를 연장하려면 자금 조달계획과 3자 관리인을 추천하라고 통보했다.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은 “마트노조는 이미 MBK의 회생계획안이 실현불가능하다고 외쳐왔다”며 “회생불가능한 안을 제출해놓고 직원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한 것은 기만이며 그 계획에 동의하며 현장을 설득했던 한마음협의회 역시 결과에 대한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회생절차 연장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자금 마련 역시 MBK의 책임 있는 자구노력을 전제로 DIP금융이 조달되어야 하며 새로운 관리인은 공공적 성격을 가진 유암코가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법원에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민정 서비스연맹 사무처장은 “10만 구성원들의 생존권인 홈플러스는 절대 청산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마트노조의 투쟁으로 홈플러스 청산을 막고 진짜 회생을 위한 희망을 마련했다”며 “이제 정부가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노조는 기자회견 이후 홈플러스지부 지역본부장들의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돌아가 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의 신속한 개입을 촉구하는 강우철 위원장과 안수용 지부장의 단식은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마트노조, 법원에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 요구
자금마련은 MBK의 책임있는 자구노력으로 조달, 3자 관리인으로 유암코 추천 기사입력:2026-02-13 2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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