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 지원 대상은 충남 청양군 결식 우려 아동 총 20명으로, 오는 6일부터 약 두 달간 총 1,250끼를 제공한다. 해당 아동들은 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지방정부가 급식 지원 제도에 편입시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도시락 제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식 우려 아동이 결식 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것이다.
SK증권은 지난 2021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충남 당진, 대구 수성, 전북 정읍에 이어 네 번째로 충남 청양 지역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SK증권 ESG추진실 김미현 이사는 “겨울방학 중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에 온정을 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어려워진 금융 경기 상황 속에도 3년째 아동 결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는 SK증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멤버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