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롯데칠성음료와 한국 시장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E. & J. GALLO는 75개 계열사와 14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1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회사로 ‘칼로 로시’, ‘아포틱’, ‘오린 스위프트’ 등의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특히, 나파벨리 컬트 와인의 대표 주자인 ‘오린 스위프트’는 전체 물량의 15%가 한국시장에서 소비될 만큼 한국 와인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은 ‘오린 스위프트’의 원산지인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 예정인 이번 업무 협약은 롯데칠성음료와 E. & J. GALLO가 이룩한 오랜 협력과 신뢰의 결과물로 양 사(社)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혁신, 공동의 성취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한 번 약속하는 의미를 갖는다.” 라며, “미국 시장 내 주류 유통에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E. & J. GALLO의 경험과 전문성이 미국 로컬 시장 내 소주류 제품 판매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눕시’ 성지(聖地)로 새 단장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근본(根本) 패딩 고유의 헤리티지는 물론, 강화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2023 눕시 재킷’ 신제품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눕시 팝업존’을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눕시 팝업존’에서는 눈ㆍ비 많은 국내 겨울철 날씨에 필요한 방수, 보온 등의 기능성을 한 층 강화한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물론,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다양한 ‘눕시 재킷’ 라인업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비니, 파우치 등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눕시 재킷을 활용한 겨울 코디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광주시 '우수정책 10' 시민이 뽑는다…21일 정책경진대회
광주시가 시민 참여를 강화해 올해의 우수 정책을 뽑는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1일 청사에서 '2023 광주를 빛낸 스타 정책 경진대회'를 열고 15개 후보 정책을 평가한다.
매년 연말 우수정책을 선정했지만 시민의 직접 평가는 일회성 설문조사에 그치고 전문가·공무원 중심 평가로 이뤄졌다.
시민 평가 비중을 강화하기 위해 총 275개 주요 사업 중 51개 후보 사업을 선정한 뒤 지난 4∼11월 시민 온라인 설문·현장 투표 등을 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