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SF 영화 <듄>이 극장가를 다시 찾아온다.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한스 짐머의 OST를 감상하며,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로 드넓고 황량한 붉은 모래 사막과 대비되는 푸른 하늘의 아라키스 행성의 장엄한 경관을 바라보면서 <듄>에 한 번 더 몰입해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나폴레옹>개봉을 맞아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개봉일인 6일부터 <나폴레옹>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포스터와 메가박스 시그니처 굿즈인 미니 시네마 무비칩을 선착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일에는 전 세계에 ‘에바 현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완결편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돌비 시네마에서 재상영된다. 드디어 밝혀지는 인류 보완 계획의 비밀과 특무기관 네르프를 막으려는 에바 파일럿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았다. 돌비 비전의 생생한 색감과 박진감 넘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구현해낸 파일럿들의 화려한 전투 장면이 주요 감상 포인트다.
20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쿠아맨>의 후속작으로, 아틀란티스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의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수중 세계를 지키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돌비 시네마는 선명한 돌비 비전의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수중세계를 더욱 화려하게 묘사해 영화의 스케일을 극대화하며 관객을 해양 블록버스터 속으로 이끈다.
더불어 <노량: 죽음의 바다>도 돌비 시네마 상영을 앞두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리며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역동적이고 풍부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실감나게 구현돼 마치 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등 총 6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이안, 선박해양 의장설계 디지털전환 핵심 기술개발 사업 선정…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안(대표이사 이승호)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선박해양 의장설계 디지털전환 핵심 기술개발 사업 내 가상현실 기반 설계 공종 간/ 협력업체 간 설계 협업시스템 개발 과제가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설계 협업 시스템 개발은 ▲가상환경 기반 협업시스템을 통해 관련 기관 간의 신속한 설계 생산 이슈 검증 및 해결 ▲선박 설계 정보의 가시화와 협업시스템을 통한 설계 검토, 수정, 보완, 작업 시수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선행단계의 설계 오류 사전 방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후행단계 설계 개정 재작업 시수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종 간, 설계·생산, 조선소·협력업체, 선주·발주처 협업시스템이 포함된 엔지니어링 가상현실 기반의 설계 협업시스템을 연구하게 된다. 공동 연구 기관인 타임텍,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기자재협동조합, 군산대학교 등과 함께 사업을 이끌게 될 주관사인 이안은 웹·모바일·스마트글라스 기반 VR 협업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조윈, 설포라판 관찰임상 결과 발표 공개 세미나 개최
(주)조윈은 10여 개 병원과 50명 이상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포라판의 관찰임상 결과를 공개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포라판은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연구를 통해 암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로, 인체 면역력을 높이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암세포의 발현과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설포라판은 상온에서의 보관과 유통이 어려워, 추출 후 효능이 소멸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조윈은 오랜 연구를 통해 설포라판의 정밀 추출과 보존에 성공한 바이오 벤처기업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렇게 장기 보존 가능한 설포라판을 수퍼라판으로 명명하면서 상용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설포라판은 이미 수백 편의 논문이 효과를 입증하고 있고 최근까지도 연간 백편 이상의 연구 결과와 논문이 나오고 있는데 (주)조윈은 이를 국내에서 검증하기 위해 전국 10여 개 병원들과 관찰임상을 진행하였다.
현재까지 관찰임상에 참여한 암 환자 50여 명에게서 통증 완화 등에 현격한 예후를 보이면서 (주)조윈은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설포라판 관찰임상 결과를 공개 세미나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세미나는 12월 13일부터 경상도 경주 신라미소병원을 시작으로 14일 전라도 광주 원도병원에 이어 서울 새손병원, 경기 북부 일산 자향병원, 경기 남부 분당 미라클병원, 충청도 천안 다나힐병원, 강원도 생생우리누리병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