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노동환경과 안전조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군포 소재 고그인터내셔날은 매년 정기적인 안전보건계획 수립,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천 소재 ㈜뉴랩도 위험성 평가 실시,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보호구 착용 등 성실히 안전관리를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600만원에서 최저 4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기관·단체 5개소, 도내 기업 7개소, 공무원 3명, 노동안전지킴이 등 23명 총 38점의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