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금철완 노동국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노동환경과 안전조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600만원에서 최저 4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기관·단체 5개소, 도내 기업 7개소, 공무원 3명, 노동안전지킴이 등 23명 총 38점의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며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경기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