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신규 브랜드 기획전은 오늘의집에 새롭게 입점하는 브랜드를 알리고, 이들이 오늘의집에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8년 11월 처음 기획됐다. 이후 매주 새로운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며 총 260회에 걸쳐 2340개 신규 브랜드와 브랜드의 대표상품을 알렸다.
5년간 소개된 브랜드들의 카테고리도 다양했다. 가구, 패브릭, 주방, 홈데코, 디지털/가전, 프리미엄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연관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개성있는 브랜드가 고객과 만났다. 대표적으로 베이직톤, 보아르, 데코뷰, 라헨느 등은 신규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처음 오늘의집 고객을 만난 후 성장한 브랜드다.
오늘의집은 신규 브랜드 기획전에 입점하는 브랜드 대다수가 판로 개척 및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라는 점을 고려해 고객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전용 기획전을 별도로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판로를 개척하고, 신규 브랜드 기획전을 찾는 월 10만 명이 넘는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또한 오늘의집은 고객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걸 넘어 신규 브랜드 기획전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고객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제품 별 상세 페이지 디자인 조언을 포함해 배송 및 소비자 응대(CS)를 도와주고 더 쉽게 브랜드가 발견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로 파악한 인기 상품을 소상공인과 함께 기획해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오굿즈' 기획 상품을 공동 제작하는 등 이들의 성장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신규 브랜드 기획전을 더 트렌디하게 리브랜딩해 ‘신상모음ZIP’이라는 이름의 기획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신규 브랜드의 매력 포인트를 한층 더 강조하는 형태로 리뉴얼한 ‘신상모음ZIP’은 이전 대비 상품 조회수가 8배 늘어날 정도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은 좋은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는 것을 초창기부터 중요하게 여겨왔다"며 “앞으로도 신상모음ZIP 같은 신규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꾸준하게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치테이블, ‘모엣 & 샹동 프로모션’ 12월 한 달간 실시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중인 캐치테이블은 12월 한 달간 글로벌 주류 브랜드 ‘모엣 & 샹동(Moet & Chandon)’과 손잡고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743년에 창립된 모엣 & 샹동(Moet & Chandon)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샴페인 브랜드로, 특유의 풍부한 버블과 향기, 반짝이는 매력을 발산하며 특별한 순간을 빛나게 해주는 샴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1일 오후 12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각종 파티와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시즌을 맞아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캐치테이블 앱의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모션 참여 시 한식부터 일식, 양식 등 각종 요리와 폭넓게 어울리는 '모엣&샹동 임페리얼'을 곁들인 미식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원더플레이스, 이토추상사와 58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약 체결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편집숍을 운영하는 회사인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ITOCHU CORPORATOIN)에 58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양사는 지난 9월20일 계약 체결과 함께 앞으로 브랜드 비즈니스의 공동 개발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약 150여개 글로벌 브랜드를 취급하는 이토추상사의 브랜드 전개 노하우 및 네트워크와 원더플레이스의 공간 비즈니스 및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