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는 이번 계약 체결로 제이컬렉션이 정식 수입 판매하는 스메그전 제품에 대한 A/S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스메그코리아 홈페이지 “A/S신청” 게시판을 통해 시리얼번호 확인 후 가까운 전국 51개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 점검,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대형가전(컨벡션 오븐, 냉장고 등)의 경우 엔니지어 방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병행수입 상품이나 직구 상품은 서비스가 불가하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이번 업무 협약은 스메그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서비스 접근성과,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사됐다”며, “위니아에이드는 그 동안 쌓아 올린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스메그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메그 제품에 대한 위니아에이드의A/S 서비스는 12월 1일부터 전국 51개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코젠바이오텍은 럼피스킨 야외주와 백신주를 구분해 검출할 수 있는 DIVA PCR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겨울철 기온 저하에 의해 모기 등 흡혈 곤충의 밀도가 낮아진 데다 전국 축산 농가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덕분에 럼피스킨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관계 당국은 양성축만을 선별적으로 살처분하도록 방역 정책을 전환했고, 사육 농가의 소 반·출입 제한을 해제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이후에도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아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될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국내 접종에 사용된 백신은 야외주를 약독화한 생백신이기 때문에 간혹 부작용에 따른 미세한 결절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럼피스킨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인지 백신 접종에 의한 반응인지 확인할 수 있는 정밀한 검사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이티센, 최대주주 특별관계자 굿센 전환사채 44억 전환 행사
전환 행사를 통해 취득한 주식은 1,169,571주이고 신규상장예정일은 12/18일이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23.20%에서 27.34%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환 행사를 통해 오버행 이슈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굿센은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로서 지배력을 보다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이티센 박정재 대표는 "이번 전환행사를 통해 오버행 이슈 해소 등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이 될 것"이라며 "금∙은 등 실물금속 관련 STO 신사업도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어 향후 아이티센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