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2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2주간 신선, 가공, 일상 용품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1+1으로 판매한다.
신선 식품의 경우 12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행사 진행 후 품목을 변경해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2차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마트는 주말 특별 행사로 금토일 3일간 지난달 오픈런을 일으켰던 '러시아산 킹크랩' 행사에 이어 이번엔 협력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러시아산 대게'를 100g당 3,98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3일간 준비 물량은 약 15톤으로 기존 정상가(7,980원/100g) 대비 반값 수준이다.
또한 3일간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5개월 전부터 사전 비축한 '국내산 양파(1.8kg/망)'는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3일간 준비 물량만 약 200톤으로 평시 1주일간 100톤 미만으로 판매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약 2주 판매 물량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금토일 3일간 핫도그 전품목, 군만두/물만두 전품목, 카놀라유/해바라기씨유/포도씨유, 수입버터 전품목, CJ/오뚜기 컵밥 전품목 등의 가공 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1일(금)~2일(토) 2일간 스낵 전품목 2+1, 2일(토)~3일(일) 2일간은 국물 봉지라면 전품목 3개 골라담기 9,900원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특별 행사와 별개로, 이마트는 12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인기 상품 한우 40%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23 소프라이즈' 행사를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등심/안심/채끝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30주년을 기념해 협력사들과 단독 특가 기획 상품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는 시중 유사 상품 대비해서도 약 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와 삼립은 지난해 겨울부터 오랜 사전 협업과 10만봉 대량 기획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이마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주류 수요가 늘어나는 12월을 맞아 위스키와 와인도 이마트 30주년을 기념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12월 1일(금)부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싱글톤 더프타운 싱글몰트 12년(700ml)'을 40% 할인된 49,680원에, 시바스리갈 라인업 중 맛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시바스리갈 18년 리사에디션(700ml)'은 면세점 판매가 수준으로 저렴한 99,000원에 판매한다.
국내 버번 위스키 오픈런을 일으켰던 인기 위스키 브랜드 러셀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750ml)'는 1,500병 한정으로 128,000원에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지난 30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마트 30주년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특가 신선·가공 먹거리부터 다양한 이마트 단독 기획 상품 등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30주년 행사를 방문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새로운 컬리너리 팀 리더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 “322 소월로만의 매력과 트렌드, 놓치지 않을 것”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호텔의 11개 레스토랑과 바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마르코 토레(Marco Torre) 총 주방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산레모 출신의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은 학창 시절,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 하셨던 어머니의 제안으로 이탈리아 시골에 위치한 호텔에서 주방 보조를 하게 되었는데, 주방의 생기 넘치는 분위기와 에너지에 매료되어 이 우연한 사건은 본인의 적성을 찾게 되는 기회가 되어 전문 요리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이탈리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홍콩의 그랜드 하얏트 ‘그리시니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로서 대규모 이벤트와 VIP 연회를 책임지며 하얏트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총 주방장을 역임하며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운 그는 17년 만에 그랜드 하얏트 서울 컬리너리 팀을 이끄는 총 주방장으로서 그랜드 하얏트와의 인연을 이어나간다.
마르코 토레 총 주방장은 “음식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는 셰프로서 매우 중요하다. 나와 팀원 모두가 음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재료,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연마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노력하여 그랜드 하얏트 서울 다이닝만의 특색을 강화한 미식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전북도, 민선 8기에만 투자협약 10조원 유치
전북도는 민선 8기(2022년 7월∼2023년 11월) 동안 82개 기업과 10조 591억원 규모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 협약은 이차전지 산업 집적화가 이뤄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집중됐다.
이날 LS MnM이 1조1천600억원을 들여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짓겠다고 한 것을 비롯해 LG화학 등 대기업의 조 단위 투자가 이어졌다.
도는 친 기업정책을 지속해서 펼친 게 투자 활성화로 이어졌다고 부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