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에는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 위메이드 본사에도 방문했다.
이번 만남에서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성공적인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연결 지원뿐만 아니라, 위메이드에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해외 27개국 사무소 간 활발한 교류 지원까지 약속했다.
위메이드는 두바이의 게임 및 웹3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1월 초, 셰이크 함단 두바이 왕세자는 게임 산업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두바이를 게임 산업에서 세계 10위권에 드는 도시로 성장시키고, 2033년까지 게임 산업 내에서 3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10억 달러 규모의 GDP 증가를 이루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두바이는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하나고, 상공회의소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며, “위메이드는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두바이의 게임 산업 주요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잇, 세일즈포스 로우코드∙노코드 기반 라이트닝 플랫폼 웨비나 개최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이 세일즈포스(Salesforece)의 라이트닝 플랫폼 및 CRM 등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에 개최하는 웨비나를 통해 클로잇과 세일즈포스는 로우코드∙노코드 기반 라이트닝 플랫폼을 소개하고 AI 플랫폼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공유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노코,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 등 한화시스템과 32.5억 규모의 다부처 개발 계약 체결
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대표이사 유태삼, 361390)가 한화시스템과 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 개발 계약을 27일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본 계약은 1)초소형위성체계 SAR검증위성 전원공급모듈 개발, 2)SAR 검증위성 EGSE 개발, 3)초소형위성체계 SAR 검증위성 탑체제 하네스 개발 총 3건으로 구성된다. 계약은 11월 27일 시작되었고 계약금액(기간)은 각각 1)21.1억원(2026년 12월 29일까지), 2)9억원(2023년 12월 27일까지), 3)2.4억원(2025년 8월 27일까지)이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 탑재체를 통해 우주인증(Space Heritage)을 보유한 제노코는 초소형위성 사업에 본격 진출 후 저궤도(LEO) 위성통신 플랫폼 및 항재밍/저피탐 웨이브폼 개발 등 성과를 나타내며 위성서비스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