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하락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시장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전 분기 대비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인한 가상자산 평가손실이 크게 작용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 극복의 핵심 원동력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를 꼽고 웹3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신뢰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선진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나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서비스하고, 안전한 자산 거래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 유선 초월 및 신규 황실 유물 업데이트
액션스퀘어(205500 대표 김연준)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유선 초월 과 신규 황실 유물 5종 추가 그리고 황실 유물 각성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선’은 촉한 제2대 군주이자 마지막 황제이다. 유비의 장남. 자는 공사(公嗣). 아명은 아두(阿斗). 감부인의 아들로 장판교에서 감부인의 마차가 고립되자 조운(趙雲)이 적진으로 뛰어들어 아기였던 유선을 구출한다. 이에 유비는 귀한 장수를 잃을 뻔하였다면서 유선을 바닥에 내치려 하나 조운이 이를 막는다. 219년 유비가 촉한을 세우고 한중왕이 되면서 황태자가 되었다. 유비가 이릉대전 이후 사망하자 유비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다. 마지막 황제로서 그는 선주인 유비를 계승했으므로 후주(後主)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삼국블레이드 내에서 ‘유선’은 이벤트 등을 통해서 획득 가능한 특수 장수이며 스킬들은 재미 요소가 강조된 모습이다. ‘유선’은 이번 초월 업데이트를 통해서 초월 시 ‘휘몰아치는 밥상’ 스킬을 획득하게 된다. 해당 스킬 사용 시, 하늘에서 밥상을 소환하고 회전하면서 주변 적들을 공격하며, 적들에게 기절과 명중률 하락 효과를 부여한다. 유선 자신은 잠시동안 상태이상 면역 상태가 되고, 아군에게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체력 회복과 보호막을 제공한다.
◆릴리스 게임즈, 원조 방치형 RPG ‘AFK 아레나’ 신작 ‘AFK: 새로운 여정’ CBT 참가자 모집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의 신작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CBT 참여자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AFK: 새로운 여정’은 CBT 참가자 모집 후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CBT를 진행한다. CBT를 통해 게임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확인하고, 서버 안정성 등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CBT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CBT를 앞둔 ‘AFK: 새로운 여정’은 마법과 신비한 생물로 가득 찬 에스페리아 대륙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용자는 멀린의 이름을 계승한 대마법사로서 4대 진영의 영웅과 협력하여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원조 방치형 RPG ‘AFK 아레나’를 이어갈 ‘AFK: 새로운 여정’은 손쉬운 육성과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등의 방치 요소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적용됐다. 기본적으로 방치형 시스템을 통해 얻는 풍성한 재화로 빠른 육성이 가능하며, 등록 장비 전체 공유 시스템 지원을 통해 수월하게 파티를 구성하고 즐길 수 있다. 방치 요소 살리면서도 거대한 맵을 탐험하며 아이템을 획득하는 탐험과 탐색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춤으로써 단조로운 게임 플레이를 탈피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