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델로 선정된 문동주 선수는 지난해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 데뷔 2년 차를 맞은 기대주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 선발로 역투하며 금메달을 달성했고, 최근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도 첫 경기 선발로 나서는 등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로 불리고 있다.
특히 국내 리그 최초로 공식 구속 160km를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2023 KBO 신인왕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 ‘컴프야’ 시리즈의 차기 시즌 메인 화면과 영상 등을 통해 ‘컴프야’와 함께하는 문동주 선수를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문동주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즐겨 했던 ‘컴투스프로야구’의 모델이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No.1 야구 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항공 자산관리 기업 브이엠아이씨 투자 “사업 경쟁력 강화”
STO(토큰증권발행)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항공금융 STO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브이엠아이씨(VMIC)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9월 브이엠아이씨와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및 시리움(Cirium)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브이엠아이씨는 해당 컨소시엄에서 항공기 엔진 등 항공 자산 확보와 자산 관리 서비스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 최초 항공기 기술 기반의 항공 자산관리 기업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 자산관리사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항공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항공기술, 항공리스, 항공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돼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업계 글로벌 기업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공 자산 확보 및 관리운영, 항공 금융 구조화와 자금 조달, 리마케팅, 컨설팅 등 항공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현재 항공금융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태양광 및 풍력발전 기반 신재생에너지, 수산금융, 경주마 등 6개의 기초자산을 확보했다. 각 기초자산을 토대로 STO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 국산 클라우드 SW 원천기술 확보 및 산업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김명진 대표이사가 ‘2023년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정부가 선정해 포상하는 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열린 ‘제24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됐다. 김명진 대표이사는 국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의 확보 및 상용화로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해당 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점이 산·학·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