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는 뉴트로 감성의 핫한 브랜드들이 입점하며 새롭게 뜨고 있는 ‘세로수길’에 위치, 총 2층 80평 규모로 오픈했다. 런칭 전부터 SNS 상에서 큰 관심을 받은 이번 스토어는 에너지 넘치는 귀여운 꾸러기 스타일로 변신한 자사 IP 뿐 아니라 버니니(bunini), 조구만(JOGUMAN) 캐릭터 등 개성 있는 IP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Z세대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브랜드 '꼴레(COLLER)'의 토트백, 아이폰케이스, 스트랩, 스티콘(스티커+이모티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는 지난 8월부터 IPX와의 협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뉴진스 IP 공식 상품의 새로운 라인업이 출시되며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IPX의 미니니(minini)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bunini)’의 인형 키링, 후드 담요 등 신제품이 런칭, 일부 제품은 한시간도 안 돼 완판되기도 했다.
◆퓨처플레이,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 획득
퓨처플레이(각자대표 류중희, Kwon Oh Hyoung)가 업계 최초 액셀러레이터(AC)로 활동한지 10년만에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를 추가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퓨처플레이는 창업투자회사 겸영 창업기획자로서의 자격을 확보하게 되었다.
퓨처플레이가 VC 라이선스를 획득한 데는 다가오는 12월 21일에 시행될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영향이 크다. 기존에는 창업투자회사를 겸영하는 창업기획자는 양쪽의 투자의무를 모두 준수해야 하고, 행위제한도 각각 모두 적용되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으로 창업투자회사 겸영 창업기획자에 대한 규제가 합리적으로 조정되었으며, 초기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의무도 완화된다.
◆탤런트뱅크 “기업 전문가 매칭 의뢰 40%가 단기 자문”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올해 완료된 기업 고객의 전문가 매칭 의뢰를 분석한 결과 10건 중 4건가량이 1~2시간 내외 단기 자문 형태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10월까지 기준으로 기업의 전문가 매칭 의뢰는 ‘아웃소싱/긱 워킹’ 형태가 55%로 가장 많았고, ‘자문/컨설팅’ 41%, ‘헤드헌팅/채용 전환’ 3%, ‘기타’ 1% 순으로 집계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