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개의 주제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 ‘씨네뮤지엄2’는 80% 이상의 객석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27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진행하며, 기존 1개 극장에서 진행하던 강연을 4개 극장으로 확대했다.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는 극장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영등포, 오리, 청담씨네시티 등 4개 극장이다. 강연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프라도 미술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고야’, ‘자크 루이 다비드’, ‘빈센트 반 고흐’, ‘피카소’, ‘마네/인상주의’ 등 13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아트가이드의 전문적인 설명으로 화가와 예술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GV에서 진행하는 ‘씨네뮤지엄 스페셜 에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씨네뮤지엄’은 세계 명작들을 아트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씨네뮤지엄’ 강연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의 입시 서스펜스 <레이크사이드>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레이크사이드>는 명문학교 진학을 위한 특별 합숙 과외 별장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가족의 기묘한 살인 연대를 그린다. 광기 어린 애정이 불러온 네 부부의 불가피한 연대를 담은 이야기는 추리 소설 팬들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디오북은 일본 추리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살벌한 입시 잔혹극이다. 한여름 호숫가 별장지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와 예측불가능한 전개를 오디오북으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오디오북 낭독에는 강우상, 강영호, 유승희, 이승원 등 전문 성우들이 참여해 작품의 스산한 분위기와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성우진의 낭독으로 구독자들을 매료시킴과 동시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를 효과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에이럭스가 스탠드얼론 코딩 교육 로봇 ‘비누(VINU)’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확보하고 있다.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대표 이지헌, 이다인)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CES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CES 2024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한 제품은 해당 연도를 대표하는 최신 기술이 집약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럭스는 국내 최초 스탠드얼론(Stand-Alone) 코딩 교육 로봇 ‘비누(VINU)’를 출품하며 코딩 교육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글로벌 확장성과 기술적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비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LCD 모니터와 터치입력 기능을 탑재해 컴퓨터, 스마트폰 등 별도의 전자기기 연결이나 외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자체적인 블록 코딩이 가능한 만큼, 새로운 코딩 교육 생태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국가, 디지털 소외 계층의 코딩 교육 접근성을 대폭 높여 글로벌 기술 혁신의 주요한 평가 기준인 범사회적 영향력 측면에서도 크게 주목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