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43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1만 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지원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천시, 제설 우수 읍면동에 포상금
27일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17개 읍·면·동별 제설 상황을 평가, 우수 지역을 선정해 최우수 1곳 4천만원, 우수 2곳 각각 2천만원의 상사업비(상금)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제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4명을 뽑아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할 방침이다.
제설 대책 주무 부서인 자연재난팀이 지역별 제설 대책 수립 내용, 제설 홍보 실적, 제설 장비 투입 내용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읍·면·동을 선정, 내년 5월께 상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읍·면·동은 제설 기여도가 높은 시민단체나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이 돈을 사용하게 된다.
강원 양구군은 최근 경계 결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4개 지구, 1천65필지 경계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춘천지법 판사인 홍순건 위원장을 포함한 전문위원 8명은 양구읍 상리5지구 306필지 7만2천314.3㎡와 국토정중앙면 야촌리1지구 270필지 16만9천378.9㎡·송우리1지구 215필지 17만8천820.7㎡·구암리1지구 236필지 10만8천982.3㎡와 의견이 제출된 38필지에 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안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