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용빈 의원(오른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용빈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종영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 박종배 건국대 교수, 권도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학성 ESS생태계육성통합협의회 회장,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과장, 안병진 전력거래소 전력신사업처장, 정효성 ㈜커넥티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용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지난달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발의한 법안과 병합해 대안으로 국회 문턱으로 넘었다. 법안 통과를 기점으로 광주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 특구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돼, 광주시와 광주TP, 에너지기업개발원은 관련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사업화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법안 통과 이후 광주 그린 에너지 ESS발전특구를 비롯해, 관련 에너지산업이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극복, 기존 계통망 간의 효율적 활용 등을 논의하면서 ESS 전력거래시장 발전 방향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