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윤양수 컨텐츠 국장, 최보근 체육국장, 유인촌 장관(가운데), 이현재 시장(가운데), 이용 의원(오른쪽 두번째), 최용현 하남시 도시전략과장 등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용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용 의원은 이현재 시장과 함께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게 국가정책사업화‧ 조정경기장 유휴지 활용 협조‧콘텐츠기업 네트워크 및 지원체계 구축 등의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스피어 유치와 조정경기장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조 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스피어 하남은 지난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K-POP 공연장 설립을 위해 패스트 트랙으로 결정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 의원은 “대한민국 K콘텐츠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 기반 시설의 부재로 수요층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스피어 하남’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피어 하남을 중심으로 K스타월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하남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토록 이현재 시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