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소외계층 △독거노인 △취약계층 △지역사회 △국가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 해는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려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온정이 필요한 곳에 사랑 나누는 홈앤쇼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IFC몰 ‘더 튜브’,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IFC몰의 ‘더 튜브(THE TUBE)’는 서울 여의도역 지하연결통로에서 IFC몰로 진입하는 메인 출입구로 올해 초 새롭게 리뉴얼해 탄생한 공간이다. 프리즘 유리와 크리스탈, 끊임없이 변화하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파사드를 연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화려한 파사드로 호평받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C몰과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개체적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 더 튜브를 통하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IFC몰)로 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되었다.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공간을 화려한 빛을 내뿜는 크리스탈 벽과 허공에 걸쳐진 약 20m의 연결통로로 구성해 시각적으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IFC몰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FC몰 관계자는 “더 튜브는 코로나19를 겪으며 그동안 당연했던 사람들과의 만남이 소중한 일상이었음을 깨닫게 된 후, 단순히 연결통로로서의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시작되는,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서의 IFC몰을 보여주고자 새롭게 구성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국화 농가서 줄기괴저바이러스…총채벌레 방제 강조
농기원이 올가을 예산·태안 등 도내 국화 주산지를 대상으로 국화 바이러스병 5종 감염 여부를 조사했더니 다수 농가에서 국화줄기괴저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국화줄기괴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줄기가 괴사하고, 잎은 황화되거나 괴사 반점이 생긴다.
심하면 시들거나 식물 전체가 말라 죽는 등 상품성이 떨어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