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외식업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유했다면 누구든지 학력, 나이, 성별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자격조건과 우대사항 등 자세한 정보와 지원방법은 이랜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 합격자 발표 과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최종 합격자는 체계적인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 전문 경영자로서의 성장 발판을 제공받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년간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되며,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과 핵심 역량 중심으로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지원자는 3개월 교육과정 수료 후 매장 관리자로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총괄 책임자), 선임 점장(지역 관리자)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황성윤 이랜드이츠 대표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외식사업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우수한 인재를 기다린다”며 “하반기 본격적인 외식 브랜드별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내 외식 문화를 선도하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창의적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경찰청,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강화 나선다
충남교육청과 충남경찰청은 9일 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마약류 관련 범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마약 관련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면 내용을 서로 알리고, 긴급 상황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파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선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마약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 교육에 힘써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자"고 말했다.
◆충북 노사민정협의회 상생협약 체결
충북지역 노동계, 기업체, 민간단체, 학계, 노동관서 대표 등이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적정 근로와 임금을 통한 모범적 노사협력 모델 구축,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인재 우선 채용,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 안정과 노동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