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디지털 스페이스’ 모습.(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오션 디지털 스페이스’는 부산교육청 지정 미래교육 영역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기반 미래형 교육환경의 실현 공간이다.
이 공간은 최첨단의 하이브리드 수업 환경을 갖춘 ‘디지털스페이스’ 1~3실과 ‘랜-클래스’로 구성됐다.
‘디지털 스페이스실’은 초대형 LED화면과 원격수업 장비 등이 구축되어 다인수 수업 및 연수가 가능하며, 유연하고 독창적인 모둠형 책상과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적 문제해결 수업이 가능한 공간이다. 특히 3실에서는 학생 맞춤형 제작 스마트테이블을 활용해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산출물로 구현해보는 디지로그 수업활동이 가능하다.
‘랜-클래스’는 학생 및 교사들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향후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사들에게 다양한 에듀테크 연수 및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션알버스 프로젝트 등을 진행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역량을 강화하는 지역거점센터로도 활용된다.
김옥숙 오션중학교장은 “디지털 신기술 장비를 활용하여 생동감 있는 하이브리드 수업을 실현하고, 미래형 교육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에서 미래핵심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성장중심 교수학습활동 혁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오션중은 부산 중등 첫 구글 레퍼런스 스쿨 인증, 교육부 지정 학교 내 디지털교육 클래스 운영학교, 부산교육청 지정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등으로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학생성장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힘쓰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