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고 건설현장에서 터널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프로그램은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무안군 청계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 건설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터널 공법(NATM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터널 및 교량, 가설비계 등과 관련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가상현실로 건설사고를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유덕용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기술인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 안전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