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용(오른쪽)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뉴시티 프로젝트’ 제1차 회의에선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을 비롯해 송석준 ‧이용‧한무경‧윤창현‧박대수‧조은희‧유경준‧홍석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법안 발의 논의와 서울 인접 도시들의 편입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여론 수렴 등으로 메가시티 조성을 토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용 의원은 “서울에 인접한 하남·김포·구리 등의 주민들은 서울이 실질적 생활권임에도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며 “주민 편익 뿐만 아닌 기존 신도시가 갖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체계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특위는 당에서 최초 발표한 김포시 뿐만 아니라 하남‧구리‧광명 등 수도권 인접 도시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각 도시의 서울 편입 등을 검토하는 만큼 특위 위원으로서 메가시티 조성에 하남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