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올해 모바일 게임 씰M을 5월에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그리고 9월에 대만 지역에 런칭하며 서비스 순항 중에 있다. 그리고 지난 11월 2일부터 국내 사전 예약을 통해 4분기 내 국내 런칭을 준비 중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앞으로 11월 16일에 진행될 지스타 BTB 관을 통해 앞으로 사업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박정현 상무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글로벌 및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로 사업 다각화 도모를 추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셀바이오, 고형암 PD-L1 ∙ EphA2 이중표적 CAR-T 치료제 특허 출원
킴리아, 에스카타, 카빅티 등 혈액암 치료를 위한 CAR-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지만, 고형암의 경우 아직 FDA 승인을 받은 CAR-T 치료제가 하나도 없다. 더욱이 다국적 제약사들이 만든 항체의약품의 PD-L1 항체단편(scFv)을 면역세포 제조에 사용할 경우, 항원과의 강한 결합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사멸시킨 뒤에도 해리(분리)되지 않거나 해리 속도가 느려 과도한 사이토카인 폭풍을 초래하고 정상세포에도 결합해 공격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항체와 결합하는 항원인식부위의 결합력을 중간 정도로 낮추고, 항원과의 해리도 빠르게 진행되도록 설계한 PD-L1 단일 CAR-T 치료제를 지난해 3월 국내 특허 출원한 데 이어 올해 3월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씨아이에스, 역대 최대 수주잔고 8169억원 확보…4~5공장 추가 가동
씨아이에스(222080, 대표이사 김동진)가 역대 최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선다.
7일 공시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수주 잔고는 역대 최대인 약 8169억원 규모다. 3분기 이후 공시된 단일판매공급계약 2건을 포함하면 수주잔고는 더 늘어날 예정이며, 꾸준히 늘어나는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3분기 이후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씨아이에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누적 영업이익도 약 86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 대비 약 1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매출액은 888억원으로 지난해 794억원 대비 약 11% 성장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