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수) 개최된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기념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이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사진 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캠코는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을 위해 지난 9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소득수준과 사연 등 심사를 거쳐 총 40가족(1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들은 2박 3일간 제주도 내 우도, 새별오름, 오설록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감귤따기 및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도 특산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가족여행 첫날인 11월 1일(수) 기념식에서는, 권남주 캠코 사장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여행참가 가족들에게 제주도 특산물인 감귤로 만든 감귤잼을 선물했다.
가족여행에 참가한 A씨(여·40대)는 “이번 가족 여행을 통해 사춘기 자녀들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