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8일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과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왼쪽부터 세번째) 등이 캄보디아 평화궁에서 훈 마넷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이미지 확대보기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 약 68만 평 부지에 바이오 헬스산업 거점도시를 육성해 서충주 신도시와 연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주는 지난 2018년 8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어 2020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2021년 12월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국가산단 승인을 위해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를 남겨두고 있었다.
이종배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차관 및 관계자들을 만나 국가산단 승인 조속 추진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산단 승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으로 충주에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게 됐다”며 “단지 내에 입주하게 될 충주 충북대병원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은 30일 전자관보와 국토부 홈페이지에 고시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