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청사.(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경찰청은 작년 2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계기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강화 시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며, 올해까지 보이스피싱 등 피해자 총 53명을 발굴해 심리· 경제적 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발굴하여 폭넓은 지원을 해 나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