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앞줄 좌측에서 2번째)이 현장 브리핑을 듣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은 GTX-A(수서~동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 및 개통 전 사전 컨설팅, 현장 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설이 마무리되는 오는 12월부터는 ‘철도안전법’(제38조)에 따라 실시되는 ‘종합시험운행’ 결과를 검토하고 전반적인 시설물 상태와 운영절차, 적정 인력을 확인하는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거쳐 내년 초 개통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국민 모두가 GTX-A 사업이 수도권 교통혼잡 완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GTX-A가 적기에 개통되는 것은 물론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