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 30위 내 건설사, 11월 1만5000여가구 분양 주목

기사입력:2023-10-24 17:00:11
[로이슈 최영록 기자] 원가상승과 고금리로 신규 분양이 줄어드는 가운데 실수요자라면 안정적인 건설사의 새 아파트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볼만하다.

부동산 R114 및 각 사에 따르면 11월에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위부터 30위까지 건설사 중 18곳, 1만5182가구가 전국에서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488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2645가구), 경북(1576가구), 충남(1167가구), 충북(946가구) 순이다.

시공능력평가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시공능력을 평가·공시하는 제도로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만 해도 총 7만7675개사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100개 건설업체 가운데 탄탄한 30위권 내의 건설사에서 분양하는 믿을 수 있는 알짜 분양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경북 안동에서는 2년 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호반건설은 경북 안동시 옥동에 ‘위파크(가칭)’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안동시 옥동 산 70번지 일원 20만㎡ 부지에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820가구로 구성된다.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공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시공능력평가 17위로 작년보다 3위 오른 제일건설도 눈 여겨 볼만하다. 제일건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각각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수도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변 공공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로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118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아파트 일부 동은 한강 영구조망 프리미엄이 확보될 전망이며, 단지 앞에 장항천변공원이 위치한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트리플 학세권’ 교육환경이 갖춰졌다. 또 인근 일산호수공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와 현대백화점, 킨텍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울에서는 대우건설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239가구 중 124가구 예정)이 계획돼 있으며, 인천에는 DL건설의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736가구 중 449가구 예정)가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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