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스마트팩토리.(사진=포스코DX)](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241009530911867191f6c6e219250129139.jpg&nmt=12)
포스코DX 스마트팩토리.(사진=포스코DX)
![포스코DX 스마트팩토리.(사진=포스코DX)](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999&simg=202310241009530911867191f6c6e219250129139.jpg&nmt=12)
포스코DX 스마트팩토리.(사진=포스코DX)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지난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지표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 3분기 누계 기준 매출 1조1302억원, 영업이익 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9%, 영업이익 95% 증가한 실적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위해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 그룹은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에서부터 양극재·음극재 등 소재에 이르는 ‘풀밸뉴체인(Full Value Chain)’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에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DX의 역할이 실적에 반영된 것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