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폴리스토리’는 폴리스 스토리(Police Story)와 폴 히스토리(Pol History)의 합성어로, 경찰의 이야기(활동・장비 등)와 역사를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지난 2001년 부산경찰 역사전시관(누적 관람인원 총 49만명)이었던 장소의 일부를 리뉴얼하여 홍보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경찰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뮬레이션 사격장, 과학수사 장비체험, 112상황실 체험, 로블록스 ‘부산경찰 빌리지’를 통한 가상경찰 체험, 드론 시연 관람, 포토존 및 제복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그간 경찰역사・유물 등의 전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경찰 활동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산경찰 홍보관 ‘폴리스토리’의 재개관으로 선도적 미래치안에 발맞춘 우수한 치안 시스템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신뢰와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