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에 따르면 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 규모이며, 향후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동, 공동주택 4148세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노바 시티 청주(NOVA CITY CHEONGJU)’를 제안했다. 새로움을 나타내는 ‘NOVA’와 도시의 ‘CITY’를 합성해 청주 최대 규모의 사업지에서 최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명품 아파트를 상징하는 커튼월 룩 및 그랜드 문주를 적용해 청주 최대 규모 사업지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위용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단과 힘을 합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참여가 예정된 사업지에서도 국내외에서 입증된 건설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도시정비에서의 노하우를 앞세워 조합원님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