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활동은 정자항에서 울산해경 및 해양구조협회 전문 잠수사와 S-OIL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인근 쓰레기 및 수중 폐기물 등 약 1.5톤을 수거·처리했다.
특히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약 50명도 함께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데 일조했다.
동천초등학교 6학년 조성율 청소년 기자는 “쓰레기를 직접 주우면서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해경 측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육‧해상 정화활동은 물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