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지난 7월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등과 함께 괴산댐 리모델링이 시급하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국정감사는 산림청을 비롯한 소속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렸다.
박덕흠 위원장은 “산림청이 지난 2020년 구매한 산림헬기 부품은 비인가 제품이었다”며 외자물품 검증 절차를 지적했다. 이어 “수입 표고버섯 친환경 인증 여부와 국립수목원 연구장비 미사용‧방치 등의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고 꼬집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정부의 예산이나 정책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평소 지역민의 현장 의견을 꼼꼼히 챙겨 국정감사 때 정부에 이를 전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국회의원으로서 남은 국정감사 일정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