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메아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영업장 게시판에 부착돼 있는 포스터 QR코드 접속을 통해 언제든 손쉽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안사항이 긴급을 요하는 사안일 경우에는 신속한 검토를 통해 우선조치 되며, 그 외의 제안은 월 단위로 취합 후 사업장 내부 각종 안전관련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도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 안전보건 관계자는 “사업장 안전 사각지대의 안전강화를 위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상시 제안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