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건일기업·참수리사랑, 순직·공상경찰관과 범죄 피해자 지원

기사입력:2023-10-17 08:29:58
(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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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10월 16일 경남경찰청 소속 순직·공상경찰관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건일기업 현동기 대표, (재)참수리사랑 박노아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남경찰청과 ㈜건일기업, (재)참수리사랑이 경남경찰청 소속 불의의 사고로 심적·신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직원 및 범죄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등에게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인식을 함께하며 마련됐다.

특히 ㈜건일기업(대표 현동기)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경남경찰청 순직·공상경찰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 및 범죄 피해자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건일기업의 지원금 총 3,000만원 중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장학금으로 1,500만원을 (재)참수리사랑에 지정 기부하고, 범죄 피해자 지원금으로 1,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부했다. 이 뜻을 이어받아 (재)참수리사랑 운영위원장이자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박노아 사무총장도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로써 (재)참수리사랑에서는 경남경찰청에서 추천받은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18명에게 장학기금 총 2,500만원을 경찰의 날(10월 21일)에 전달한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경남경찰청은 ㈜건일기업, (재)참수리사랑에게 경남경찰의 발전과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여한 점에 대해 경남경찰 직원 모두의 감사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건일기업 현동기 대표는 “경찰관 자녀들이 자랑스러운 부모님을 잊지 말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을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봉사하는 경찰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재)참수리사랑 관계자는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순직·공상경찰관 자녀들이 경찰 가족이라는 자긍심이 더욱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건일기업 현동기 대표가 지역사회에서 베푼 사랑에 경남경찰은 앞으로 더 발전된 치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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