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보호관찰 대상자 A양은 2022년 7월경부터 2023년 5월까지 가출을 일삼아 안동준법지원센터에서 구인 후 보호처분 변경된 전력이 있다.
그런데도 지난 6월부터 대구가정법원에서 장기 보호관찰 및 수강명령 처분을 받아 집행하던 중에 9월경부터 다시 가출해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려 경찰에 입건되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해왔다.
안동준법지원센터는 A양의 더 큰 범죄를 막기 위해 법원서 구인영장을 발부받아 소재를 추적한 끝에 구미에서 검거했다.
양진우 소장은 “안동준법지원센터는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소년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가출 후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여 지역사회 내 재범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