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교육에 참여한 보호관찰 청소년 A양의 어머니는 “청소년이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마약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호관찰 청소년 B군 역시 “평소 생각하던 마약은 약, 주사기, 가루 형태로만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사탕, 젤리 등 우리가 접하기 쉬운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이번 교육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예방 교육이며, 청소년들이 약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