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라온시큐어, SaaS 기반 디지털 증명서 발급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 11월 출시 外

기사입력:2023-10-13 17:03:27
[로이슈 편도욱 기자] 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042510)’는 오는 11월을 목표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로 구현한 블록체인 신원인증 기술 기반 모바일 증명서 발급ᆞ검증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옴니원 디지털 ID는 대학, 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단체들이 자체 증명서 발급 시스템 구축없이 계정 생성만으로 각종 디지털 증명서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모바일 증명 플랫폼이다. 일례로 A대학의 졸업생 B씨가 모바일 졸업증명서를 요청하면 A대학의 담당자는 옴니원 디지털 ID 관리자 계정을 통해 B씨에게 졸업증명서를 발급하고 B씨는 이를 모바일 앱에 저장해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옴니원 디지털 ID는 SaaS 기반으로 증명서 검증도 가능하다. 가령 B씨가 발급 받은 모바일 졸업증명서를 C기업에 제출하면, C기업은 별도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옴니원 디지털 ID 플랫폼에 접속해 해당 증명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증명서 사본 생성, 증명서 필요 항목 자동 추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최초 발급 시 부여 받은 이용자 ID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조직에 제출이 필요한 증명서를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원리로 대학 졸업증명서나 재학증명서뿐 아니라 기업의 재직 증명서나 사원증, 아파트 입주민증, 특정 단체의 회원증이나 활동 증명서 등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라온시큐어는 교육 분야 등에서 이미 고객사들을 확보해 둔 상태며, 학교나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관, 단체와 옴니원 디지털 ID 도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옴니원 디지털 ID는 국가공인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에도 적용된 바 있는 라온시큐어의 혁신적인 인증 플랫폼을 SaaS로 구현해 높아진 접근성으로 수많은 크고 작은 단체들이 무궁무진한 종류의 모바일 증명서를 발급하게 해준다”며 “옴니원 디지털 ID로 증명서 시장 선진화를 이끌고, 나아가 2025년까지 글로벌 3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블록체인 디지털 ID 시장 최강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조이, 수집형 방치 RPG ‘치즈냥이 키우기’ CBT 진행

슈퍼조이는 자사의 모바일 수집형 방치 RPG ‘치즈냥이 키우기’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즈냥이 키우기’는 10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 입점해 있으며, CBT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는 원스토어를 통해서 자유롭게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설문조사에 응한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원스토어 포인트 10,000P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치즈냥이 키우기’는 슈퍼조이가 보유한 글로벌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캐주얼 게임 ‘캣토피아’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면 귀여운 주인공 ‘치즈냥이’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미난 콘셉트의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캐주얼한 방치형 RPG를 즐길 수 있으며, 또한 고양이 친구들과 놀아주고 미니게임을 즐기면서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쉼터 콘텐츠 등이 준비돼 있다.

‘치즈냥이 키우기’를 개발한 슈퍼조이는 과거 넥슨에서 서비스했던 ‘영웅의 군단’의 기획 및 라이브 서비스에 참여한 조한경 PD를 주축으로 최근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중인 수집형 액션 RPG ‘레전드 오브 킹덤’, 영웅들을 합성하여 더 강한 영웅을 성장시켜 나가는 합성 머지 RPG ‘용사단 키우기’ 등의 다수의 모바일게임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티이엠씨, “오션브릿지 인수로 종합 반도체 소.부.장기업 도약”

대표적인 국내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사인 티이엠씨가 반도체/2차전지 소재.장비회사인 오션브릿지의 최대지분을 확보하면서 소재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반도체/2차전지 장비분야로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단시간에 또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티이엠씨는 12일 공시를 통해, 반도체/2차전지 소재 및 장비.장치를 제조하는 오션브릿지에 대해 현 최대 주주인 팬아시아반도체소재 유한회사로부터 보유분 전량(33.4% )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경영권 지분 인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거래 종결 일자는 올해 11월 30일이며, 인수 금액은 총 654억원이다.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증착용 소재인 전구체(Precursor)를 제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는 전구체 이외에도 반도체 제조사에서 특수가스 및 케미컬(Chemical)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는데 필요한 공급장치를 제조하는 대표적인 장치회사 중의 하나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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