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건국대학교, ESG경영 전략화 MOU 체결

기사입력:2023-10-06 19:51:14
(사진제공=한국공인노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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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는 10월 6일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와 지속가능경영(ESG)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계와 실무계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SG경영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추세로, 이 중 S(Social)에 해당하는 인권경영은 노동 분야의 최고 화두이며, 인권경영을 통하여 안정적인 노사문화가 형성되어야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 노사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가 배출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사 노무 관련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공인노무사는 그동안 인권경영 컨설팅 등을 통한 기업의 안정적 노사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해 왔는데,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인권경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국대학교 ESG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전략화를 위하여 ESG지원단을 조직하고 한국지속가능연구원까지 설립해 운영하는 등 ESG전략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와 건국대학교는 공인노무사를 위한 지속가능경영(ESG) 교육과정 개발ㆍ운영, 공인노무사의 지속가능경영(ESG) 평가ㆍ심의 위원 활동 지원, 인권경영 문화 확산, 한국지속가능연구원의 연구 활동 강화, ESG평가 플랫폼 제작, ESG평가 인증제도 마련 등의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금년 내에 공동으로 공인노무사를 위한 지속가능경영(ESG) 교육과정을 건국대학교에 개설하여 지속가능경영(ESG) 전략과 관련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인노무사를 배출하고,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공인노무사에게 자격인증을 해줌으로써 인권경영 전문가로서의 공신력을 높여 공인노무사가 ESG평가ㆍ심의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우선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그 후 양 기관은 ESG평가를 위한 플랫폼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인증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과 ESG전략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이황구 회장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인권경영을 포함한 인사 노무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및 경험 공유에 공인노무사의 전문성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양 기관이 ESG경영 전략화를 선도하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건국대학교 ESG지원단장인 윤동열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의 ESG경영 연구결과에 공인노무사의 실무 경험이 더해져 최고의 인권경영과 관련한 ESG전략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고 힘을 보탰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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