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120년에 걸친 우리 동포들의 해외 진출은 그 시작이 고되고 미미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위대한 이민사, 경제사를 써왔다"며 "이는 대한민국 역량을 뒷받침하는 큰 힘이 됐다"며 "재외동포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동포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 750만 동포가 뛸 수 있는 운동장을 세계 곳곳에 넓혀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이 지난 6월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린 세계 한인의 날 행사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