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추석 연휴 해양사고 16건 발생…43명 구조

기사입력:2023-10-05 10:54:12
(위사진)통영해경이 9월 29일 0시 5분경,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내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하고 있다./(아래사진) 통영해경이 9월 29일 오후 6시 13분경,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배터리 방전된 보트 안전조치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해경청)

(위사진)통영해경이 9월 29일 0시 5분경,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내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하고 있다./(아래사진) 통영해경이 9월 29일 오후 6시 13분경,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배터리 방전된 보트 안전조치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해경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큰 사고 없이 해양치안을 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석 해양사고는 16건으로 전년 대비 9건 증가했으나, 현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4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모두 25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대상 현장점검 및 안전 계도를 1,158회 추진했다. 유·도선 승선원 초과, 민생침해 해양범죄 등 위반사례도 23건 적발·단속했다.

남해해경청은 이 기간 동안 ▴낚시어선 사고해역 순찰 강화 ▴여객선, 유·도선 등 주요 항로상 경비함정 전진배치 ▴레저보트 사고 중점 안전관리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24시간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에 주력했다.

남해해경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태세 유지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가을철을 맞아 낚시, 레저 등 해양활동에는 국민 스스로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실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04.42 ▼117.32
코스닥 901.89 ▼24.68
코스피200 565.40 ▼16.5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113,000 ▼682,000
비트코인캐시 729,500 ▼3,000
이더리움 5,146,000 ▼38,000
이더리움클래식 21,800 ▼90
리플 3,513 ▲31
퀀텀 2,63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023,000 ▼720,000
이더리움 5,146,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21,800 ▼80
메탈 622 ▼1
리스크 270 ▼1
리플 3,514 ▲34
에이다 809 ▼5
스팀 11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990,000 ▼860,000
비트코인캐시 729,000 ▼2,000
이더리움 5,140,000 ▼40,000
이더리움클래식 21,780 ▼50
리플 3,508 ▲28
퀀텀 2,652 ▲22
이오타 194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