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서 사용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일체를 맡는다. 내부망은 풍력 발전기와 발전기 사이, 발전기와 해상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해상풍력 단지가 대형화될수록 소요량이 늘어난다. 국내 최대 규모인만큼, 내부망 케이블 소요량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현재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납품될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충남 당진의 고대부두 배후부지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내년부터 66kV급 내부망 케이블 공급이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154kV 외부망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345kV 외부망과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서남해해상풍력단지의 R&D 사업과 실증사업에 해저케이블 납품 및 시공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이 이번 우선공급대상자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ALOD,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업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1캐럿 반지, 2등(2명) 0.7캐럿 나석, 3등(4명) 0.5캐럿 나석, 4등(10명) 0.3캐럿 나석, 5등(20명) 0.1캐럿 골프 볼마커 등 9.4캐럿 규모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제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 총 100명을 추첨해 200만원 이상 ALOD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바우처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5일부터 진행되며, ALOD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KDT다이아몬드가 국내 최초, 세계 8번째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개발에 성공한 2021년 12월 31일을 기념해 선착순 1231명에게만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KDT다이아몬드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이다. ALOD는 KDT다이아몬드가 내놓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로 지난 3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 자체 개발 ‘왓칭온’ 도입 기업 100개 돌파
왓칭온은 서버 운영 및 관리 안정성과 효율화를 높이는 장점을 인정받아 이미 약 100개 기업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온프레미스는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왓칭온은 간단한 에이전트 설치 및 설정으로 서버 및 성능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왓칭온 하나로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시스템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웹 페이지 모니터링 서비스는 URL 주소 입력을 통해, TCP 포트는 앱 서비스 포트로, 그리고 LOG 파일 모니터링은 키워드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왓칭온은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전체 서버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다. 대시보드는 사용자 니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각 콘솔에 접속해 확인했던 ▲메트릭(Metric) 정보 ▲장애 원인 확인을 위한 스냅샷 ▲데이터 확인 리포트 등 부가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알람 기능을 통해 특이 사항 발생 시 대처가 쉬우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알림 서비스도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 방식을 통해 자율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