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해상풍력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되는 532MW (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이다. 여의도 약 29배의 풍력 단지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에 건설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서 사용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일체를 맡는다. 내부망은 풍력 발전기와 발전기 사이, 발전기와 해상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해상풍력 단지가 대형화될수록 소요량이 늘어난다. 국내 최대 규모인만큼, 내부망 케이블 소요량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서남해해상풍력단지의 R&D 사업과 실증사업에 해저케이블 납품 및 시공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이 이번 우선공급대상자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ALOD,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업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 KDT다이아몬드(대표 강승기)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ALOD(알로드)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5일부터 진행되며, ALOD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KDT다이아몬드가 국내 최초, 세계 8번째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개발에 성공한 2021년 12월 31일을 기념해 선착순 1231명에게만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KDT다이아몬드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이다. ALOD는 KDT다이아몬드가 내놓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로 지난 3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에티버스그룹 이테크시스템 자체 개발 ‘왓칭온’ 도입 기업 100개 돌파
통합 IT 솔루션 전문기업 에티버스그룹 관계사 이테크시스템(대표이사 김군도)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 ‘왓칭온(Watching-On)’ 사용 기업이 100개를 넘어섰다. 이테크시스템은 왓칭온이 IT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필수 파트너로 자리잡도록 솔루션 도입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왓칭온은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전체 서버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다. 대시보드는 사용자 니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각 콘솔에 접속해 확인했던 ▲메트릭(Metric) 정보 ▲장애 원인 확인을 위한 스냅샷 ▲데이터 확인 리포트 등 부가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알람 기능을 통해 특이 사항 발생 시 대처가 쉬우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알림 서비스도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 방식을 통해 자율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