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에서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340명, 특수(중등) 5명, 보건(초등) 13명, 보건(중등) 12명, 영양 10명, 사서 4명, 전문 상담 35명 등 34개 과목, 총 419명을 선발한다.지난해 대비 89명이 증가했고, 지난 8월 발표한 사전 예고한 인원보다 2명 늘었다.
사립학교 교사는 43개 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 제1차 시험 및 제2차 시험(일부)을 위탁받아 22개 과목, 111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25일 치르고, 합격자는 12월 28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23일부터 2일간 치르고, 실기 평가의 경우 내년 1월 17일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시험의 경우 교육학과 전공을, 2차 시험의 경우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및 심층 면접 등으로 진행한다. 음악, 미술, 체육, 전기,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과목은 별도의 실기 평가도 치른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