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일축시키고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최근 신설 운영중인 초동대응팀과 지역경찰, 형사팀, 여성청소년수사팀 등이 총력 대응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해서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찰관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시적인 순찰과 거점근무를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험상황 징후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112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균 서장은 “강력사건 발생 시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실전과 같은 훈련만이 현장에서 가감없이 발휘될 수 있다”면서 “다양한 모의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로, 시민들이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